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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건의 발달은 파리 루브르 박물관에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가 도난되면서 부터 시작이 된다.

방탄유리 아래 최첨단 경비보호 속에 있던 모나리자가 어떻게 감쪽같이 사라질 수 있단 말인가! 심지어 유리는 부서진 흔적조차 없이 굳게 잠겨 있다.

이러한 이슈꺼린 특집기사의 머리말 기사가 되어 파리와 전 유럽, 잇따라 전 세계에 보도된다.

 

같은 시각 생명공학자인 매그너스 s. 제머렉 교수와

시애틀에 있는 어느 모 기업의 중역인 바버라,

산타마리아 소성당의 비티리오 카로사 신부,

그리고 미국의 해밀턴 사건의 승소로 일약 스타로 올랐으나, 지금은 전직변호사가 되어 세상과 단절된 삶을 살아가던 테오 멕코일은

처참히 네 등분으로 조각난 모나리자가 담긴 소포로 받게 된다.

각자 아래의 글과 함께-

 

 

 

1.

 

조각1) 자유시장경제 / 빅토리오 위고 [웃는 남자] 1869

부자들의 낙원은 가난한 이들의 지옥으로 이루어 진다. ”

 

조각2) 개인주의 / 존 던 [비상시의 기도문] 1623

그 누구도 자기 자신만으로는 온전한 섬이 될 수 없다. 모든 사람은 대륙의 한 조각, 모두의 일부이기 때문이다. 인류의 일부인 나는 누구의 죽음에도 그 만큼 줄어든다. 그러니 누구를 위해 종을 울리는지 알려 하지 말라, 종은 그대를 위해 울린다.

 

조각3) 과학/ 라블레 [팡타그뤠엘]81523

자각 없는 앎은 정신의 폐허. ”

 

조각4) 민주주의/ 알렉시스 드 토크빌 [미국의 민주주의] 1835

하나의 정부가 윤리적으로 혹은 정치적으로 타락하는 것은 사실상 그 정부를 불법적으로 만드는 것이다. ”

 

 

 

 

대선이 얼마 남지 않은 시기, 현재 부대통령으로 역임중인 멜라니 앤더슨이 미국최초의 여성 대통령으로 유력시 되는 가운데 서양 회화의 백미로 꼽히는 명작이 사라디고 잇따라 , 최고 글로벌 기업 마이크로벌 회사의 스타이너 회장은 실종된다.

심지어 희대의 연쇄살인범인 조지프 마우미는 네 사람의 목숨을 노린다.

뜻하지 않게 한 배를 타게 된 네 사람은 서로를 불신하는 상황에서도 이 모든 사건의 개연성과 진실을 알기 위해, 모나리자의 도난범 일명 모나리자 정체를 밝히기 위해 의기투합한다.

 

 

 

 

 

2.

 

" 우아하면서도 동시에 억척스러운 이 외설적인 육체들은 금장을 칠한 보석 상자에 꽁꽁 갇힌 채 말할 수 없는 위엄으로 사지가 다 잘려 나간 듯한 인상을 준다. "

클림트에 대해- 조지프 마우미 -

 

FBI의 우수 정신분석관인 팻시 다이아몬드 켈리와 얽힌 일화가 있다. 팻시는 최근 몇 년간 조지프 마우미의 행적과 정신분석을 위해 마우미의 과거 행적을 쫓아 끝없는 추적을 계속해 왔다. 그녀는 요양원에 있는 그들의 부모를 만났으나 그들은 젊은 시절 저명한 교수였으며, 아들인 마우미를 어린시절 폭력이나 성적학대로 고통을 준적이 없음을 알아 낸다. 희대의 연쇄 살인마와 결혼까지 했던 두 명의 전 부인도 만나보았지만, 그녀는 아무것도 알아낼 수 없었다.

그녀는 마우미는 문화적 소양이 매우 높고, 다방면으로 관심이 품으며 하버드와 제네바 대학에서 교수를 역임, 평생동안 문화와 음악 그리고 미술에 대해 공부한 훌륭한 남성상임을 알수 있었다. 그의 등장은 모두 바다들이기 힘들겠지만, 인간이 생득적인 범죄자로 태어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기했다

그녀는 마지막으로 그의 빈 아파트를 찾는다,

 

그녀는 고전 작품 하나하나가 마우미에게 살인에 관한 탐욕을 심어 주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작성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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