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법원에 다녀오려고 했으나 법원 점심시간이 겹칠거 같아 11시 이른 점심을 하기로 했다.
마침 자주가던 <오늘 초밥>이 1주년 이벤트로 10일간 접시당 200원 할인을 했다. 점심시간 때문인지 이벤트인지 웨이팅 7테이블 25분 대기 후 입장했다. 원래 10접시면 충분했으나 저렴하다는 생각에 14접시로 과식했다. 딱 맛있는 만큼만 먹으면 되는데,800원 할인을 받으려고 과식을 했나 싶다 ㅋㅋㅋㅋㅋㅋ
같은 건물에 떡 집에 들려 꿀떡 2팩 6천원에 샀다. 꿀 떡 반 말에 얼마냐고 물으니 55000원이라고 한다 헉...(예뻐서 그런가 왜이리 비싸) 너무 비싸서 1팩씩 말고는 사먹을리 없을거 같다.
수원 법원에 가니 무료 법률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었다. 법적인 서류나 문의 사항은 이 곳에서 상담할 것을 안내 받았다. 번호표를 뽑고 내 앞에 3명이 있어 약 30~40분 대기 후에 5분정도 상담을 받았다. 그동안 <한정 승인>으로 갈지, <상속포기>를 할지 고민이많았다. 변호사인지 상담사인지 모를 분은 <특별 한정 승인> 을 제안해줬다. 채무가 없다는 걸 확인했고 임대 아파트에 보증료가 남아 있는 상황에서 나중에 법원을 통해 채권자받으면 받은날로부터 3개월 이내 특별 한정승인을 받을 수 있다 했다. 지난 번 전문 변호사와 상담할때는 듣지 못했던 <특별 한정 승인>을 무료 법률 상담을 통해 알았다. 일이 있을때 무료 상담도 중요하단 걸 느꼇다, 오빠와 의논끝에 신경쓰지 말고 한번에 정리하기로 했다.
순조롭게 진행할 수 있었다 생각했는데, 서류 발급에서 몇가지 문제점이 있었다. 법원에서 고인의 관련 서류는 발급받을 수 없어서 인근 주민센터에 발급받아야 했고, 신청자의 인감증명서 등록이 안되어 있을 경우엔 신청자 거주지 기준의주민센터에 가서 인감등록후 증명서 발급을 받을 수 있었다. 또 상속포기신청은 고인기준의 법원으로 즉 <양재 가정법원>으로 가서 신청 또는, 관련 서류를 스캔하여 인터넷을 통해 <대법원 전자소송>을 해야 했다.
이러한 사실을 사망신고시 화성주민센터->수원 가정법원->영통주민센터를 뺑뺑이 돌면서 알 수 있었다.
내과에 가서 B형간염 항체 2차 주사를 맞았다. 내년 1월에 3차 접종, 이후 3개월 뒤에 다시 주사를 맞고 항체가 생겼는지 피검사를 다시 받으라 했다.
오전에 법원에 다녀오려고 했으나
법원 점심시간이 겹칠거 같아 11시 이른 점심을 하기로 했다.
마침 자주가던 <오늘 초밥>이 1주년 이벤트로 10일간 접시당 200원 할인을 했다.
점심시간 때문인지 이벤트인지
웨이팅 7테이블 25분 대기 후 입장했다.
원래 10접시면 충분했으나 저렴하다는 생각에 14접시로 과식했다.
딱 맛있는 만큼만 먹으면 되는데,800원 할인을 받으려고 과식을 했나 싶다 ㅋㅋㅋㅋㅋㅋ
같은 건물에 떡 집에 들려 꿀떡 2팩 6천원에 샀다.
꿀 떡 반 말에 얼마냐고 물으니 55000원이라고 한다 헉...(예뻐서 그런가 왜이리 비싸)
너무 비싸서 1팩씩 말고는 사먹을리 없을거 같다.
수원 법원에 가니 무료 법률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었다.
법적인 서류나 문의 사항은 이 곳에서 상담할 것을 안내 받았다.
번호표를 뽑고 내 앞에 3명이 있어 약 30~40분 대기 후에 5분정도 상담을 받았다.
그동안 <한정 승인>으로 갈지, <상속포기>를 할지 고민이많았다.
변호사인지 상담사인지 모를 분은 <특별 한정 승인> 을 제안해줬다.
채무가 없다는 걸 확인했고
임대 아파트에 보증료가 남아 있는 상황에서
나중에 법원을 통해 채권자받으면 받은날로부터 3개월 이내 특별 한정승인을 받을 수 있다 했다.
지난 번 전문 변호사와 상담할때는 듣지 못했던 <특별 한정 승인>을 무료 법률 상담을 통해 알았다.
일이 있을때 무료 상담도 중요하단 걸 느꼇다,
오빠와 의논끝에 신경쓰지 말고 한번에 정리하기로 했다.
순조롭게 진행할 수 있었다 생각했는데, 서류 발급에서 몇가지 문제점이 있었다.
법원에서 고인의 관련 서류는 발급받을 수 없어서 인근 주민센터에 발급받아야 했고,
신청자의 인감증명서 등록이 안되어 있을 경우엔 신청자 거주지 기준의주민센터에 가서 인감등록후 증명서 발급을 받을 수 있었다.
또 상속포기신청은 고인기준의 법원으로 즉 <양재 가정법원>으로 가서 신청 또는,
관련 서류를 스캔하여 인터넷을 통해 <대법원 전자소송>을 해야 했다.
이러한 사실을 사망신고시 화성주민센터->수원 가정법원->영통주민센터를 뺑뺑이 돌면서 알 수 있었다.
내과에 가서 B형간염 항체 2차 주사를 맞았다.
내년 1월에 3차 접종, 이후 3개월 뒤에 다시 주사를 맞고 항체가 생겼는지 피검사를 다시 받으라 했다.
그리고 대리점에 들려 폐쇄된 가족관계증명서를 제출하고 핸드폰 해지 신청을 하고 돌아왔다.
별거 없이 들린 곳이 많은 하루다.
저녁하기 싫다. 오늘 저녁 밥은 꿀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