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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化)
목표, 관심사, 일상적인 것들
시작이 반이다.


예배를 마친 뒤, 
다이소에 들려 필요한 물건을 사고
반찬가게도 들려 몇가지 사와서 집에 왔다. 
서둘러 식사하고 치우고
문밖을 나서니 6시가 훌쩍 넘었다.


필기 시험이 20일 남았는데
일정상 대략 공부 가능한 시간은 15일즘.

집에서는 도저히 공부가 안될 거 같아
독서실로 향했다.

어제 헬스 장에서 
집중했던 허벅지는
차에서 내리고 탈 때마다
계단 오르고 내릴 때마다 아렸다.

피곤함이 몰려왔다.
의욕도 힘도 안 나서 
대략 1시간 정도는 제이팝이나 멜론차트순위을 들으며
책을 보는 둥 마는 둥 빈둥거렸다.


' 시작이 반이다 '
라는 말이 있듯이

막상 공부를 시작하니 재밌다.
이렇게 꾸준히 공부하는 삶도 나쁘지 않은데..
뭐가 그렇게 힘들다고 공부 안 하다가
벼락치기만 하려들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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