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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化)
목표, 관심사, 일상적인 것들
혼자 스트레스 해소 방법이 없을까

 

처음 겪는 일이고 정보가 없으니 
어쩔 수 없이 의사에게 의지를 하게 되었는데, 

의사가 괘씸해도 너무 괘씸하다.

36주까지 방치하고 나서야 37주에 갑자기 유도, 제왕을 하자니.
태동검사, 당검사, 단백뇨 검사 문제 없는데, 갑자기 재검을 하지 않나. 
다 통과한 것을 문제라도 있는 것 처럼 얘기하는게 말이 되나?

마치 놓친 것처럼 왜 그렇게 급하게 정하는지
더구나 4일 중에서 고르라고 해서 
일정 골라갔더니, 면박을 주지않나.
부모마음이나, 일정은 전혀 고려하지 않는 모습. 

하, 다른 의사들이 모두 예약상태라 급하게 정한 여 의사였는데
예약이 없던 이유를 알겠다. 배려도 없고 성격이 너무 괘씸해서
스트레스를 준다.

따질까, 컴플레인을 걸까 했다가 9달을 함께 한 병원을 옮기거나, 의사를 바꾸거나
선택지가 좁아진다는 생각에 일단 참았다.

일단 4일 중 가장 원하는 날짜로 정했다는 것에 의의를 두자.
그래도 장점이라고 생각하자면 꼼꼼하고 깐깐해 보인다는 거.
저 깐깐하고 꼼꼼함이 나를 위한 것인지, 본인을 위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오전부터 스트레스가 폭팔해서
화가 너무 났다

가만 보면 나는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이 없어서
항상 어쩔 줄 몰라하는 거 같다, 
괜히 주변 사람에게 말하는 것도 좋진 않은데,

이렇게 글을 적어서 푸는 법  말고는.....
혼자서 스트레스 푸는 방법이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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